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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회장인사말

존경하는 대한당뇨병학회 회원 여러분,
대한당뇨병학회 35대 회장 이인규입니다. 2018년 황금빛 무술년(戊戌年)을 맞이하며 회장으로 인사 드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7년의 아쉬움은 뒤로하고 새해에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에 행복과 평안함이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설립된 지도 벌써 5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병원에서조차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희귀한 질병이었던 당뇨병이 현재는 만 30세 이상 성인에서만 300만 명이 훌쩍 넘을 정도로 국가적으로 중대한 질병이 되었고 2050년에는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수가 지금의 2배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고자 의료, 기초연구, 간호, 영양,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3,500여명이 넘는 회원들과 20여개의 학회 산하 전문위원회가 지금 이 순간에도 당뇨병 연구 및 치료를 위해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 및 그 가족이 일반회원으로 가입하여 학회와 좀 더 밀접한 의사소통을 통하여 당뇨병에 대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의 연구와 치료에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는 세계의 리더로써 당뇨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선도하고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게 될 것입니다.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가을에 개최하고 있는 국제학술대회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ICDM)을 올해도 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개최할 예정에 있으며, 2017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SCI(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색인지수)에 등재된 Diabetes and Metabolism Journal(DMJ)이 보다 신뢰받고 앞서가는 당뇨병 전문 학술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1968년 창립된 이래 50년의 역사를 거치며 당뇨병에 관한 학문적 연구, 환자 진료 및 교육 등 여러 방면에서 끊임없는 발전을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이는 역대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의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도 대한당뇨병학회는 회원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연구와 사업을 계획하였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당뇨병학회 35대 회장 이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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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이사장인사말

대한당뇨병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968년 창립한 우리 학회는 그동안 전현직 임원을 포함한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엄청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게 됩니다. 우리 학회가 창립 50년을 맞이한 때에 제10대 이사장(2018-2019년)의 임무를 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도 느낍니다.

2018년에는 우리 학회의 50년 역사를 정리하고 앞으로 학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5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변화를 거듭해오고 있는 의료 패러다임도 소위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또 한번 크게 변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당뇨병 연구와 당뇨병 환자의 관리도 큰 변화를 겪게 될 것입니다. 이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회도 전향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 학회가 당뇨병의 연구와 치료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학회가 세계적인 리더가 되려면 다음의 두 가지를 인정받아야 합니다. 첫 번째는 국제적인 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것, 두 번째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누구나 투고하기 원하는 잡지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2018년 8회째를 맞이하는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ICDM)은 2017년에 처음으로 국외 참가자의 발표초록 숫자가 국내 초록숫자를 넘어섰습니다. 더욱 분발하여 ICDM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학회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2019년 12월에는 부산에서 세계당뇨병학회(IDF congress)를 개최하게 됩니다. 세계당뇨병학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지난 7~8년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Diabetes and Metabolism Journal(DMJ)이 2017년말에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SCI(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색인지수)에 등재되었습니다. DMJ가 세계 최고수준의 당뇨병 전문 학술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는 성인인구의 13%에 이르며, 65세 이상의 환자는 3명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일 정도로 높은 유병율을 보입니다. 당뇨병은 여전히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일 뿐 아니라 심각한 합병증들로 인해 의료부담, 사회경제적인 부담이 매우 큰 질병입니다. 그러나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나 개인의 인식은 여전히 부족하며, 이로 인해 당뇨병의 예방과 당뇨병 환자의 관리에 있어 해결해야 할 크고 작은 문제들이 산적해있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의 연구와 치료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리더가 되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필요한 전문가 집단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그리고 더욱 적극적으로 다하기 위하여 앞장설 것입니다.

우리나라 앞으로도 학회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 드리며 회원 여러분들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 10대 이사장 박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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