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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demiology & genetics(1) 5월 8일 (토) 9:00~11:00
주제: Diabetes and neurodegenerative disease |좌장 : 고경수 묵인희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은 고령화 사회인 요즈음 사회, 경제적 문제로 떠오르는 심각한 질병 중의 하나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병리학적 특징으로는 뇌에 침착되어지는 senile plaques (노인반)과 neurofibrillary tangle (신경섬유덩어리)을 들 수 있고 이중 senile plaque는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로 대부분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알츠하이머병은 병리학적으로는 전혀 다른 당뇨병과 병인관련 기전의 유사성들 (Age-related process, metabolic change, degenerative process와 amyloid aggregation 등)이 보고 되어지면서 제3형 당뇨병이라고까지 불리 울 정도로 당뇨병과 알츠하이머병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한 보고들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본 심포지움에서는 아산병원 신경과 이재홍교수가 알츠하이머병과 당뇨병의 유사성을 임상적 관점에서 overview를 할 예정이고 실험적인 증거들을 미시간대 김범수교수가 tau를 중심으로 발표하고, 서울의대 묵인희교수가 베타아밀로이드를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순천향의대 신경과 박선아교수가 당뇨병 동물모델에서 나타나는 알츠하이머병의 여러 징후들을 실험적인 결과와 review등을 통해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재홍
(울산의대 신경과)
Diabetes and Alzheimer's disease: a clinical perspective
Bhumsoo Kim
(University of Michigan, USA)
Causal link between diabetes and Alzheimer's disease: a tauist's view
묵인희
(서울의대 생화학교실)
Common cellular pathway for diabetes and Alzheimer's disease
박선아
(순천향의대 신경과)
Diabetes and Alzheimer's disease: animal model study
Epidemiology & genetics(2) 5월 8일 (토) 13:30~15:00
주제: Role of HbA1c for the diagnosis of diabetes mellitus |좌장 : 김영설 성연아

  당뇨병 진단의 표준은 75그램 경구당부하검사후 2시간째 혈당 200 mg/dL이상입니다. 그러나 진료현장에서 경구당부하검사 시행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고려하여 1997년 미국당뇨병학회는 공복혈당을 측정하여 당뇨병을 진단하도록 권유하였으며 혈당과 당뇨병의 합병증 발생과의 관계를 관찰한 역학자료들을 재분석하여 공복혈당 126 mg/dL이상을 새로운 당뇨병의 진단기준으로 정하였고 현재까지 이 진단기준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당화혈색소는 진단기준으로서의 여러 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표준화의 문제로 그동안 진단기준에서 제외되어 왔으나 당화혈색소 측정의 표준화가 이루어짐에 따라 2010년 미국당뇨병학회는 당화혈색소 6.5%이상을 새로운 당뇨병의 진단기준으로 포함시켰습니다. 본 심포지움에서는 당화혈색소의 진단기준으로서의 유용성에 대해 국내 병원의 횡단적인 자료의 분석결과를 이화여대 이혜진 교수가, 코호트 추적자료를 토대로 한 분석결과를 아주의대 조남한 교수가, 그리고 홍콩의 자료분석결과에 대해 Gary Ko 박사가 발표할 예정이며, 주제발표후 한국인에서 당뇨병의 진단기준으로 당화혈색소 진단기준은 얼마가 적절한지에 대한 패널토의를 할 예정입니다.

이혜진
(이화의대 내과)
The role of HbA1C testing to diagnose diabetes
조남한
(아주의대 예방의학교실)
Haemoglobin A1C as a diagnostic tool for diabetes screening and new-onset diabetes prediction: A 6-year community-based prospective study
Gary T. C. Ko
(Prince of Wales Hospital, Hong Kong)
The role of glycated hemoglobin (HbA1c) in diagnosing diabetes
Epidemiology & genetics(3) 5월 8일 (토) 15:00~16:30
주제: Prediabetes and prevention for type 2 diabetes |좌장 : 김보완 최문기

  역학(Epidemiology) session에서는 “당뇨병전기와 제2형 당뇨병 예방(Prediabetes and prevention of type 2 diabetes)”이라는 주제로 모두 3가지 연제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첫 번째는 “Risk factor for type 2 diabetes in Korea; Is Korean a high risk population for type 2 diabetes?” 라는 제목으로 전남의대 조동혁 교수께서 최근까지의 우리나라 역학연구를 바탕으로 제2형 당뇨병의 위험요인으로 분석된 인자들을 review하고 다른 나라(특히 서구인 및 같은 동양국가끼리 비교)와 유사점, 상이한 점에 대해 말씀해주실 예정입니다. 두 번째는 “How to screen and who should be screened for prediabetes in Korea?” 라는 제목으로 성균관 의대 이원영 교수께서 한국인에게 적합한 당뇨병전기 진단을 위한 가장 좋은 선별검사와 누구를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느 정도 간격으로 해야 할 지를 각종 외국연구결과는 물론 국내 역학연구를 중심으로 제시해주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Non-pharmacological & pharmacological intervention for prevention of type 2 diabetes; to whom and how much?” 라는 제목으로 건양의대 김병준 교수께서 제2형 당뇨병 예방을 위한 비약물적치료 및 약물치료에 대한 각종 임상연구결과를 review하고 우리나라 당뇨전기환자에게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설명해주실 것 입니다.

조동혁
(전남의대 내과)
Risk factor for type 2 diabetes in korea; Is korean a high risk population for type
2 diabetes?
이원영
(성균관의대 내과)
How to screen and who should be screened for prediabetes in Korea?
김병준
(건양의대 내과)
Non-pharmacological & pharmacological intervention for prevention of type 2 diabetes; to whom and how mu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