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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nary lecture I 5월 13일 (금) 11:30~12:10 |Organizer: 박경수 / 좌장: 김진우
Hyun Chul Lee
(Yonsei University, Korea)
Targeting the redox sensitive Nrf2/ARE defence pathway in diabetic vascular disease - Protective role afforded by natural magnesium lithospermate B-

  1974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내과전문의와 박사학위를 수료한 후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전임교원으로 근무를 시작하여 현재 내분비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85년부터 2년간 하버드의대 부속 조슬린 당뇨병센터에서 당뇨병 췌도이식술을 연구하고 돌아온 후로 당뇨병에 관한 기초연구, 유전자연구, 합병증연구, 임상연구
등에 관한 50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에 발표하였으며 당뇨병에 대한 임상가이자 동시에 훌륭한 연구자로서 존경 받고 있다.
고혈당에 의한 당뇨병의 혈관합병증을 예방하고자 많은 항산화물질들이 치료에 시도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해왔다. 하지만 최근에
이현철 교수는 천연물질인 lithospermate B가 고혈당에 의해 초래된 혈관평활근세포의 증식 및 이주를 억제하고 Nrf2-ARE-NQO1 pathway 를 통한 새로운 기전을
제시함으로써 당뇨병성 혈관합병증의 새로운 치료법을 보고한 바 있다. 이번 당뇨병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천연물질인 lithospermate B가 당뇨병 혈관합병증에 미치는 좋은 효과 및 그 기전에 대해 강의를 할 예정이다.

Plenary lecture II 5월 14일 (토) 11:20~12:00|Organizer: 김재범 / 좌장: 박성우
Fabienne Foufelle
(Centre de Recherche des Cordeliers, France)
The role of endoplasmic reticulum stress and lipogenesis in the development of hepatic steatosis

  프랑스 INSERM 의 소장으로 재직 중에 있는 Fabienne Foufelle 교수는 지방대사 생합성 과정을 호르몬 조절에 의한 유전자 발현 조절 측면에서 연구하여 오고 있다. 특히, Foufelle 교수는 간세포의 경우 동화작용을 관장하는 인슐린에 의해 지방대사 조절의 핵심 전사인자인 SREBP1c 의 발현 조절이 활성화 될 수 있지만 이화작용을 조절하는 글루카곤에 의하여는 그 발현이 현저히 감소된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최근, Foufelle 교수 연구진은 지방간 형성에 있어 ER 스트레스가 중요하게
작용하며, ER 스트레스의 증가가 SREBP1c 전사인자의 활성을 촉진시킴으로써 지방대사물의 부적절한 증가를 유발함으로써 지방간이 형성될 수 있음을 발표하였다. 이번 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Foufelle 교수는 지방간 형성 기전에 대한 최근 연구동향과 함께 ER 스트레스 조절에 의한 인슐린 민감도 조절과정과 지방대사
조절 과정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